2020년(2019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 결과 심의

거제시는 지난 6월 22일 거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거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19년 실적에 대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 결과심의를 위한 것으로, 평가대상은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2개 출연기관이다.

거제시는 지난 3월부터 90일간 거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용역을 실시하였고,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거제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영평가 결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기관 평가(가~마등급)와 기관장 평가(S~F등급)에서 각각 ‘나’등급과 ‘C’등급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나’등급과 ‘A’등급을 받아 두 기관 모두 전년 대비 기관 평가에서 1단계 향상되었고, 기관장 평가에서 희망복지재단은 전년도 등급을 유지한 반면 문화예술재단은 2단계 하향 평가되어 이에 대한 개선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및 개선사항은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다음 연도 평가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