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 중 최초 국무총리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3회 정보문화의 달’기념식에서 정보문화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정보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대상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 내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 중 첫 번째 수상이며,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 네 번째 수상에 해당한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13여년간 농촌지역 장애인의 정보접근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특성별 맞춤 정보화기기 지원사업, 현대사회 IT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농촌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ICT 신기술 교육 및 체험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농촌장애인의 정보 교육 콘텐츠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길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표창을 수상하기까지 정보화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준 장애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농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 추진과 성과를 내는데 아낌없는 도움을 준 경상남도와 창녕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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