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120민원기동대 소외계층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봉사 실시

광도면 120민원기동대(대장 유용준)와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 맞춤형복지팀은 6월 24일 저소득 소외계층 4세대를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들은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창문 및 방충망이 파손되어 집으로 벌레나 쥐가 들어와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편히 열지 못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자 광도면 120민원기동대 대원들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해당 세대들을 방문하여 노후된 섀시와 방충망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해충 유입을 예방하는 등 보다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했다.

유용준 광도면 120민원기동대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활동이 뜸했는데 이번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도면 120민원기동대와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주거 공간 마련과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복지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