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현안·정책사업 민원해결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 평가

이재운 의원
최정환 의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최정환, 이재운 의원이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최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창읍)은 집권 여당 소속으로 인적 네트워크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회, 중앙부처, 경상남도 등에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여 △2019년 거창적십자병원 지역책임 의료기관 선정, △한들교 가설공사 예산 20억 원 확보, △거창사건희생자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비 지원조례 제정 등 지역현안 민원해결과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재운 의원(미래통합당, 남상·남하·신원·가조면)은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 회장 역임 등 농업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쌀 목표가격 80kg당 24만원 보장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역사 설치 촉구」결의안 채택, △ 가조 항노화힐링랜드 조성사업장 등 거창군의 대형사업장 수시점검 등 군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과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의원은 “앞으로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초당적으로 군정에 협력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지역 언론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개의 지역 언론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언론단체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