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하절기 유해 해충 방역

창군 주상면(면장 김득환)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방역소독과 하절기 유해 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은 주상면 18개 마을에 주 3회(월, 수, 금) 실시하며, 주거밀집지역, 모기서식지, 하수구 등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에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및 무더운 날씨가 예보되어있어 더욱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 및 소독하며 지역주민들 또한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생활방역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득환 주상면장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주민의 건강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모기와 파리 같은 모든 위생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영병 발생원인이 되는 해충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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