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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자 8명 중 5명 여성 발탁하동군, 2020 하반기 정기인사…5급 이상 여성간부 비율 전체 24.3% 차지

하동군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 8명 중 5명을 여성 공무원으로 발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간부공무원 승진인사에서 여성 공무원이 남성 공무원 수를 넘어선 것은 거의 전례가 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따라 하동군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은 기존 5명에서 두 배인 10명으로 늘어 전체 24.3%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7월 1일자로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4급 1명을 비롯해 5급 8명, 6급 9명, 7급 16명, 8급 25명 등 59명을 승진하고, 129명을 전보하는 등 총 217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인 강향임 건설행정담당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백인선 청렴감사담당을 재정관리과장 직무대리, 지희남 안전기획담당을 민원과장 직무대리, 최영옥 문화예술담당을 주민행복과장 직무대리, 최은숙 수출지원담당을 농산물유통과장 직무대리로 승진 발령했다.

군은 여성 공무원 5명을 사무관으로 발탁한 것은 평소 업무추진 실적과 경력, 군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기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이동진 금성면장을 문화환경국장, 허식 해양개발담당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파견, 전봉환 횡천부면장을 농촌진흥과장 직무대리, 임종문 도로관리담당을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그리고 추신자 횡천면장을 행정과장, 이재만 악양면장을 환경보호과장, 정현표 안전총괄과장을 수도사업과장, 정재철 건설교통과장을 안전총괄과장, 박종두 농촌진흥과장을 농축산과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와 함께 유광훈 농산물유통과장을 악양면장, 김명숙 재정관리과장을 옥종면장,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을 고전면장, 김용규 농축산과장을 금성면장, 성기일 행정과장을 청암면장, 박보승 환경보호과장을 금남면장, 심경보 수도사업과장을 횡천면장으로 전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여성 공무원을 대거 승진 발령한 것은 군정에 대한 업무 이해력과 추진력, 성과 등을 감안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를 떠라 실력 위주의 공무원을 계속 발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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