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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장면에서 다시 만난 우리하동 화개초, 화개초·쌍계초·왕성분교 3개 소규모 학교 역사 프로젝트 운영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급의 학생들에게 부족한 합주, 토론, 연극 등 자기표현의 기회를 신장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인근 학교와의 교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보완·운영하고 있다.

화개면의 화개초, 쌍계초, 왕성분교의 3개 학교 6학년 학생들은 환경, 인문학, 역사, 진로의 4가지 주제로 프로젝트를 엮어 우리 고장을 함께 탐방하고 어울리며 학습하고 있다.

이번 역사 프로젝트에서는 노량해전에서 만난 이순신, 경충사의 정기룡 장군, 화개전투 전적지의 학도병에 대한 수업을 실시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직접 마을로 나가 체험하면서 사전에 선정한 토의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워 보았다.

화개초 6학년 한 학생은 “쌍계 친구들과 2번째 만남이라 어색함이 덜 했고, 친구들이 조사해 온 화개전투에 대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며 “중학교에 가면 한 교실에서 공부할 친구들과 먼저 만나는 게 신기하고 밖에서 같이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다”고 말했다.

화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공동 교육과정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학생들의 교과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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