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해바라기는 ing

주시 이반성면은 이반성면(면장 심기현)이 주최하고 이반성면 참여예산주민회(회장 한만록)가 주관하여 지난달 19일 해바라기공원 개장식을 갖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위안 행사를 16일간 치르고 지난 4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가졌다.

해바라기공원 개장 동안 해바라기꽃과 더불어 제19회 전국장승전시회, 이반성면 정수예술촌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지역 농산물 판매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기간 동안 3500여명의 많은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훈훈한 쉼터를 제공하였다.

특히, 본 행사 기간 중에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지역출신 기업가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은 아름답고 훈훈한 이반성면 만들기에 노력하는 주최․주관측에 감사를 전하며 발전기금 5백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본 행사를 주최한 심기현 면장은 “한만록 위원장을 비롯한 단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더 아름다운 훈훈한 쉼터의 모습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힐링박람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만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공식적인 개장 행사는 끝나지만 아름답게 피어나는 해바라기는 여전히 많은 방문객과 지역민의 위안과 작은 힐링 쉼터로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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