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이 주축이 되어 거창발전에 기여할 것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권재경 군의원, 이재운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신종호 가조면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종호 가조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가조에 면장으로 취임하여 기쁘고, 가조면이 제일 큰 면인 만큼 거창군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가조에 항노화힐링랜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농업, 관광 도시 가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종호 면장은 1994년 8월 가북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2년 1월 6급으로 승진해 가북면, 가조면, 농업축산과, 항노화산업과, 산림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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