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결산보고와 신원면 분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사)대한노인회 신원면분회(회장 구선모)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2개소 경로당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대한노인회 신원면 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3월 추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분회 임원진 긴급회의를 통해 총회 개최 시기를 연기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행된 후 다시 임원진 회의를 통해 총회 일정을 결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방역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9년 주요 사업 실적과 결산보고, 2020년 신원면분회의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송철주 신원면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신원면분회 임원들 및 32개소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원면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출된 17대 신원면분회 김영길 노인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임기를 훌륭히 마친 회장님 및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신원면분회 회원들과 적극 협조해 신원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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