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문해교육사 대상 문해교육 심화과정 운영

밀양시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밀양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20년 밀양시 문해교육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소지자로서 5년마다 갱신을 위한 보수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자격이 소멸함에 따라 2015년 성인문해 양성화 과정을 통해 밀양시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성인문해 교사들을 주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문해교육과정 교과서 활용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작성 ▲문해교육의 미래 ▲생활 문해교육 등이다.

황원철 평생학습관장은 “이번에 실시한 보수교육이 관내 문해교육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밀양시 문해교육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