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송동호)은 2020. 7. 21.(화)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볼래로 문화거리에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현장실습생 10명과 함께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112입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유형, 신고절차가 기록된 리플릿과 아동학대 신고전화가 기록된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아동학대의 개념과 아동학대 신고방법에 대해 알렸다.

특히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경남 서부 8개 시·군의 시민들 모두가 아동학대의 감시자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학대피해아동들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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