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간담회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는 22일 오전 11시 중앙동 관내 9개 경로당 회장단 및 총무를 초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잠정적으로 중지되었던 경로당의 운영이 이 달 13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과 각종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준수사항을 안내하면서 노인회장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 매일 이용자 발열 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이용시간 단축, 경로당 내 식사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각 경로당 회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데 동참을 요구하며 “무더위와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당 운영 재개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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