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ICT활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진주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연동된 시계형 활동량계를 통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는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상시에는 모바일 앱과 시계형 활동량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다.

신청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스마트폰을 소유한 만19세 이상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지원실(☎ 055-749-6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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