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복지발굴단을 통한 체감하는 복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거창군 가북면은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인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2019년 활동보고, 2020년 가북면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회의 결과, 2020년 복지발굴단을 구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필요한 민간·공공 서비스 연계 후 매 분기 회의마다 진행 상태와 다른 지역 자원 등을 연계함으로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토요교실 교통비 지원, 찾아가는 고향식당 등은 지속 운영하기로 했으며,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해 2차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김인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든든하고 따뜻한 가북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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