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성과 거둬(금3, 은1, 동3)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양하였다.

5월 27일 아산시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 56kg급에 출전한 거창대성중(교장 박홍재) 2학년 최승현 선수가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 용상에서 동메달, 50kg급에 출전한 거창대성중 3학년 백금형 선수가 동메달을, 28일에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원반던지기 경기에 출전한 거창중(교장 고병길) 2학년 박준형 선수가 금메달을, 29일에는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거창중 3학년 서현겸 선수가 은메달, 창남초(교장 박만종) 6학년 조현주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경기 결과에 대해 박종철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명감 덕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고 치하하면서,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위로와 함께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거창군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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