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등 7개 사업 20명 참여

진주시는 9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시행되며 지역의 자원과 공간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 등 7개 사업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사업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과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 작업 중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 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011년부터 시행하여 2020년 상반기에는 9개 사업에 45명이 참여하는 등 매년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진주형 일자리사업 1086명, 하반기 2190명이 참여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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