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 및 사업장 등 22개소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8월 25일과 9월 1일,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장애인 복지시설 및 체육 수업 활동 사업장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하여 누리봄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 등 장애인 복지시설 11개소, 한마음의 집과 진주시 장애인복지센터 등 체육 수업 활동 사업장 11개소에 방역 소독 및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복지시설 및 사업장 봉사활동은 활동량이 적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힘을 보태기 위하여 실시했다”며, “코로나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장애인 체육 수업 활동 기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비롯한 대부분 사업을 잠정 중단·연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