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군민안전과 귀성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로등 안전점검 및 정비 실시 예정

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 안전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내 전체 가로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군 관내 가로등 1,747개와 보안등 4,551개 등 모두 6,298개에 대한 일제 점검에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가로등민원처리기동대와 마을관리자로 지정된 이장 등이 참여하여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기초침하·전선 처짐 및 기타 고장사항, 분전함·가로등 파손, 접지여부 및 규정 값 조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일제 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조성으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추석명절 이후에도 연중 가로등 안전점검 및 정비를 지속하여 군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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