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600만원 전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BNK경남은행(밀양지점장 김태곤) ‘사랑나눔재단’에서 10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7월에도 쿨BOX(부채, 마스크, 홑이불) 70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곤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이때 전통시장도 활성화하고 어려운 분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명절때마다 정기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로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을 밀양시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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