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선별진료소 방문 및 위문품 전달해 의료진 격려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1일 진주시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격려 응원하였다.

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장기간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홍삼, 커피, 컵라면, 에너지바 등 520만원 상당의 격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선별진료소 종사자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덥고 힘든 환경에 지쳐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이렇게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힘을 내게 된다”며, “간식을 지원해주신 진주시와 진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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