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신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지부 통영시지회장은 9월 14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신자 지회장은 평소 지회의 원로회원들과 후배 국가유공자 유족들의 복지를 위하고 단체 발전을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주변의 보훈가족들에게도 물심양면으로 온정의 손길을 베풀며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신자 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성금을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신자 지회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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