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CEO의 성공전략과 미래역량 함양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지난 16일 다목적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혁신의 날 일환으로 ‘산업체 인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케이엠도담 김경령 대표를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CEO의 성공전략과 미래역량 함양’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공직무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및 문제해결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특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과 시장의 변화된 흐름 속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미래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필요성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가의 자질 및 여성 CEO로서의 성공전략과 노하우 등 심도있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을 개최하게 된 ㈜케이엠도담과는 지는 8월 12일 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특강 개최로 인해 산학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재학생 50명 이하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측정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박유동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산업체 전문가 및 CEO 등 지역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인성·창의, 문제해결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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