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용)은 9월 22일(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기관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날 정진용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베푸는 공동체(가조면 소재), 복민노인요양원(가조면 소재)와 거창孝노인통합지원센터(남상면 소재), 엘림의 집(마리면 소재) 4곳을 방문하여 한가위 덕담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인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정진용 교육장은 “가장 풍요로워야 하는 추석이지만 코로나19와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하여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나눔의 중요함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회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외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거창교육지원청이 되겠다.” 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든 것이 단절 되어가는 가운데서도 온정이 그리워지는 시기인 명절이면 잊지 않고 노인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거창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한다.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항상 한가위가 풍성해지는 것 같다. 이렇게 서로 소통하며 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