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페라 갈라쇼 ‘봄봄 그후 사랑의 묘약’, 12월 2개월간 ‘Love in Tango’

함양문화시설사업소와 빈둥협동조합은 오는 11월 12월 두 달 간 문화축제인 2020 지리산 문화놀이장날 행사를 코로나 예방 차원으로 유튜브 채널 지리산문화놀이 장날에서 연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이 행사에 오페라 갈라쇼 ‘봄봄 그후 사랑의 묘약’을 출품하였으며 12월에는 박혜리 밴드 ‘Made in Forest’와 테너 윤승환이 함께하는‘Love in Tango’를 출품 할 예정이다.

지리산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지난해 처음 선정된 후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자부담이 들어가는 3년차인 내년부터는 함양군의 예산지원으로 계속 발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문화놀이장날은 함양군만 아니라 범위를 지리산 권으로 확대해 지역 예술가들의 삶과 공연, 놀이, 마켓 플랫폼 등을 네이버 지리산문화놀이장날 카페와 유튜브를 통하여 수시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문화놀이장날을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즉시 오페라 ‘봄봄 그후 사랑의 묘약’ 코믹오페라를 보며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함양문화예술회관 055-960-6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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