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방역봉사활동 및 소통 간담회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19일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리면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로 경로당 방역봉사 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인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고, 영농정착에 대한 정보도 공유함으로써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곤 마리면 귀농·귀촌인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방역 봉사활동으로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간에 소통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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