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마을 만들기, 4분기 활동 통해 ‘체감하는 복지’ 실천 위한 노력 모으기로

 

거창군 가북면은 26일 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인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0년 활동내역, 복지마을 만들기 지원 내역, 4분기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회의 결과, 2020년 가북면 마을 복지 만들기 일원으로 관내 30개 경로당에 혈압계, 마사지건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민·관의 연결통로인 경로당을 통해 복지와 행정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연결, 촘촘한 복지 구현,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인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역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든든하고 따뜻한 가북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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