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이종호(더불어민주당·김해2) 제2부의장과 김일수(무소속·거창2)·강근식(국민의힘·통영2)·류경완(민주당·남해)·송오성(민주당·거제2) 의원이 소상공인들이 주는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도의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이종호 부의장을 제외한 4명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감사패를 받은 의원들은 의정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의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에 가슴이 아팠다"며 "의정 활동이 조금이나마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 수단을 발굴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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