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맞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순찰대는 화재안전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겨울철 야간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화재 취약시간대에 야간순찰을 통해 화재예방과 시장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야간 순찰대는 3인 1조로 구성되어 지난 1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내 숙박세대와 화기취급시설 안전지도, 화재위험요인 제거, 소방출동로 확보,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거창시장 순찰대는 취약시간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