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청실회(회장 서병준)는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거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55명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촉석청실회에 따르면 당초 김장봉사를 통해 각 세대에 김장과 생필품을 지원하려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김장모임을 취소하고 생필품만 지원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병준 촉석청실회장은 “최근 날씨도 춥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께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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