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박차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자연재해(한파,대설) 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및 건강 등 위험요인의 증가가 예상되어 사전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자 20년12월~21년2월까지 3개월 동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비대면으로 발굴 중에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적극 활용하여 광도면 55개 마을의 복지이장에게 복지사각

지대 발굴 홍보물을 다중집합장소에 부착하여 주실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여 대민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발굴된 세대에 대하여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 연계 및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난방용품, 희망플러스 나눔사업 등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고 120민원기동대 광도면 봉사단에서는 주거취약시설 점검 및 수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익진 광도면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이때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가정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도움을 드려야할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주변과 이웃에 보다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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