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기탁(3개소 490만원 상당)

정량동주민센터에는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통영현대교회(목사 방수열)에서 백미, 라면, 휴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으며 정량문고CMS기금에서 백미(10kg) 12포를 기탁했다.

또 수산물중도매인협회통영지부(회장 박영도)에서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통영사랑상품권 50매를 기탁했다.

방수열 목사는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철기 정량동장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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