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에어로졸식간이 소화용구) 77개 관내 독거노인(65세 이상) 보급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에어로졸식간이 소화용구) 77개를 화재취약 계층인 독거노인(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관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대상인 독거노인(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기초소방시설 미비로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은 77가구에 우선 보급하였으며 화재 초기 대응을 통한 소방안전 복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에는 양산소방서와 통도사자비원 노인통합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박정미 서장은 “앞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 관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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