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앞 꽃길만들기 사업과 함께 관내 선도마을로 우뚝
거창군 가조면 상수월마을(이장 이성형)은 지난 2달간 3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입구에 돌담을 쌓고 꽃을 식재하는 등 ‘마을 앞 꽃길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선도마을로 떠오르고 있다.
상수월마을은 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 선정돼 3백만 원의 재료비를 지원받아 주민이 주도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었다.
또한 1천만 원부터 1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공모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되는 도전에 관심이 주목된다.
이성형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평소 주민들이 꿈꾸던 마을 이미지에 한걸음 다가섰다. 기존주민들과 귀농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잘 활용해, 우리 면 전체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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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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