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지역 순찰 및 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실시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에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전통시장 및 화재위험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각 의용소방대(19개 대, 114명)마다 2인 1조로 편성되어 화기취급 위험요인 확인 및 소방출동로 확보 등의 활동을 하여 혹시 모를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박정미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특별경계 기간 중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화재 취약 대상에 집중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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