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형 多가치 주민자치 정착 기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월 22일부터 4일까지 허성무 시장 주재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전면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됐다.

주민자치회는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참여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기능을 겸해 주민참여예산기구로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하여 시민자치학교 및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연계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행정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주민참여기구로서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주민참여와 역량을 결집하여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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