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호만)에서는 지난 24일 새봄을 맞이해 직원, 기관단체, 환경미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 팬지 2,100본과 마가렛 2,100본을 식재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부북면 조성을 위해 면사무소 도로변과 쓰레기 집하장 주변 및 면사무소 화단에 봄꽃 식재는 물론 사무실에 꽃병 등을 설치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꽃 향기냄새와 함께 밝고 즐겁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작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호만 면장은 “봄꽃 식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화단 및 꽃 단지, 자투리땅 등에 꽃 식재 및 가로수 등을 심어 지역주민에게 아름답고 푸른 부북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