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차량등록 민원도우미 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도우미 벨은 노약자나 건강이 불편한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차량등록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설치됐다.

시 교통행정과는 민원실 출입문 입구 민원대기석 앞에 민원도우미 벨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호출벨을 누르면 차량등록업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민원대기석으로 나와 필요한 서류작성 안내 등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차량등록 민원도우미 벨 설치로 민원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고 항상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배려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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