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타당성 검토 등 기초자료 확보

거창군은 14일 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거창군체육회, 종목별 체육협회 등 관내 체육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칭)거창군 체육인회관(전시관)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가칭)거창군 체육인회관(전시관)건립에 앞서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웅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거창군 체육인들의 소통과 지역 체육에 대한 홍보를 위한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용역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가칭)거창군 체육인회관(전시관)건립 타당성 조사는 지난 2월 용역 착수 했으며,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5월에 완료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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