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소 버스승강장 내 각종 홍보물 제거 및 주변 청소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투입하여 관내 18개소 버스승강장에 대한 환경 정비와 주변 청소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승강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곳으로 주민들과 밀접한 공간인데 수년째 홍보물은 물론 각종 스티커들이 어지럽게 붙어 있어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이에, 버스승강장을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래된 스티커와 홍보물 제거는 물론, 쌓여있는 먼지와 거미줄을 걷어내고 승강장 주변을 정비했다.

이임형 남하면장은 “버스승강장을 정비하면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했으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 청결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면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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