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두 번째 협업활동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지회장 박동서)(이하 자총)소속 청년회 회원들이 지난 18일 유림면 웅평마을과 성애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지난 3월에 이어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지부장 정진상)(이하 꿈희사) 소속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생필품세트를 전달하였다.

자총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웅평마을에 거주하는 2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작업을 실시하였고, 나머지 회원들은 웅평마을 회관 앞에서 자장면을 만들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모여서 자장면을 함께 먹지는 못하였고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자장면과 생필품을 배달하였다.

박동서 자총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오늘 웅평마을과 성애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항상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활동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자총 청년회장은“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지만 회원들이 함께 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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