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농촌사회 활력 주도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 교육으로 극복해요!

함양군 백전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해순)는 16일 백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택하고 오즈핸드미싱(대표 윤형영)강사를 초빙하여 농업농촌 자원 활용 상품개발을 위해 전통 누빔 베게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팀(4인)을 나누고 팀장들만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자택에서 팀별로 전달 교육으로 실시 할 수 있게 진행 되었다.

김해순 백전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회원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교육을 하니 더욱 힘이 나고 보람이 느껴져 코로나 블루가 날아간 것 같고, 함께 치유되는 느낌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욱 백전면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백전면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백전 지역사회의 활력을 넣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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