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이천종/79세)은 지난 19일 합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에게 합천군노인지회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천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난 15일 개소하였으며, 최초 접종대상인 75세이상 접종대상자 7,800명중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이 1호 접종을 하였다. 이에 앞서 예방접종 참여독려와 사전교육을 목적으로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미리보기” 영상에도 제작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이천종 지회장은 예방접종센터 전 구간을 둘러보고 “합천군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체크를 위해 대기하고 계신 어르신께 “지난 15일 최초로 부부동반 1호 접종을 했는데 둘 다 전혀 이상이 없었다.”라는 경험담과 함께 접종 후 주의사항을 설명하여 참여자분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해 주신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