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주관으로 코로나19, 사고방지, 친철응대 등 어린이날 대비 교육실시

지난 21일 전면개장 후 단번에 국내 최고 수준의 힐링 휴양지로 떠오른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최대 수준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어린이날 대비 안전성 강화와 코로나19 철저 대응 그리고 방문객 친절 응대를 위한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 대봉스카이랜드와 캠핑랜드에 15백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구름인파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개장이후 최대 인파에 대비해 군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봉산휴양밸리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휴양밸리과장(소창호) 주관하에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설안전, 친절응대 등 3가지 주제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을 주관한 휴양밸리과장은“대봉산휴양밸리가 개장이후 인터파크 레저분야 1위, 15일 연속 모노레일 ․ 짚라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며“명실상부한 함양 관광의 랜드마크가 된 휴양밸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안전, 최고의 친절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군에서는 이렇게 대규모 관광객이 찾는 휴양밸리의 방문객수와 재방문율,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다양한 통계분석체계를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해 엑스포제1,제2행사장과 관내주요식당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이달 중 유동인구감지센서를 다수 설치해 엑스포 유치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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