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20여명, 이론교육‧멘토링‧컨설팅을 통한 실전 창업 준비 한창

함양군은 7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비창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창업(심화)교육을 개강하여 성공적인 창업가 양성에 한창이다.

이번 창업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발견 및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및 컨설팅 등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주제로 이루어지며, 경상국립대학교 창업 전문 교수 및 강사진의 강의로 총 15일간, 56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촌지역에도 개인의 적성을 활용한 창업 혹은 6차 산업 활성화에 따른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창업 초기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업가 양성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2019년부터 2년간 31명이 교육 이수하였고, 교육과 더불어 실질적인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소규모 창업자 초기 창업자금 지원 사업’을 연계 추진한 결과, 교육 이수생 중 10명이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카페, 농산물 생산․유통 등의 분야에 창업을 완료하였거나 창업 중비 중에 있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창업(심화) 교육이 관내 예비창업인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실전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하였으며, 교육생 들에게 “안전한 강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강의실 내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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