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부풀린 지원금 의혹’ 모 주간지 보도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거창사과원예농협 지난 6월 농기계지원과 관련하여 모 주간지에서 7월15일 목요일 지원금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기사내용을 확인한 결과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잡을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사실과 다른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민원인이 받은 견적서는 미쓰비시 예초기 TB43S 제품인데 반해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실제 지원한 제품은 미쓰비시 예초기 TBE430S로 두 제품의 사양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농업인조합원의 더 많은 영농실익지원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21년 농·축협 「영농기반 조성 농기계 지원 사업」에 의거 계통농기계 중 예초기를 선택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농협중앙회 계통 공급에 따라 결정된 공급가격은 35만원 (부가세 별도) 이며, 모 주간지 민원인이 받은 견적서상의 제품은 당 농협에서 지원한 제품이 아님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둘째, 모델번호가 ISO9001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모델번호가 아니고 국제표준인증번호입니다.

셋째, 구입경로는 구미가 아닌 군위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영남자재유통센터를 통해 계통농기계를 구입 지원했습니다.

저희 농협에서 공급된 예취기 박스 부분 등에 근거한 보도로 인해 우리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물론이고, 전체농협 및 계통농기계 업체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이미지 손상 및 사업위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내용을 공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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