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디지털 모드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021 양산생활수기 ‘경이로운 집콕’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

시민들의 수준 높은 코로나19 예방 경험 및 백신접종 후기를 발굴ㆍ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의 열기를 달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노하우 및 백신접종 후기를 접수하였고, 7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친 전문가 심사에서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들 10명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포상금(100만원 ~ 1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털 모드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다」가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고, 「끝이 나길 바라는 기다림의 소중한 시간들」과 「코로나19 딛고 라온하제」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무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코로나19 극복! 우리는 할 수 있다!」, 「코로나 19극복의 성지, 양산」에 돌아갔으며, 그 밖에 노력상 4편도 우열이 가려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선정된 10개 작품을 책자로 엮어 시민에게 배포하고, 이들 작품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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