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비 불곡배수지 보수공사, 감계배수지 설치공사 등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공사관계자 및 감독공무원 합동으로 실시됐다.

안전점검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여부, 응급 비상물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에게 코로나 방역 수칙준수도 당부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 예방을 병행한 휴게시설 운영, 온열질환 발생 노동자 응급조치 요령 숙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