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명상)는

7월 29일 성폭력 등 여성 상대 범죄를 예방하고자 소만지구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을 지역주민·경찰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원룸 밀집 지역이나 여성 1인 거주 가구가 많은 취약 지역을 선정하여 CCTV·가로등 등 방범시설물 설치하여 여성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범죄예방활동의 하나로 주민 및 방범협력단체와 합동으로 CCTV 사각지역 및 도로 조명 불량 등 노후 시설물 개선 등 추가 현황을 파악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하여 시설물 개선 할 계획이다.

김명상 거창경찰서장은 여름철 야간 대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순찰 강화 및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한 여성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