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명상)는 ’21. 8. 9.(월) 09:30~ 경찰서장실에서 지난 8월 3일 저녁 경남 거창군 위천면 창촌마을에서 발생한 90대 노인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자의 소재를 제보해 실종자 조기발견에 기여한 유공으로 민간인 K(52세,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 하였다. 

이날 거창경찰은 실종자의 사진 및 인상착의를 확보해 경찰, 소방, 경찰협력단체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을 동원, 거창군 위천면 일대를 수색하던중 실종자와 비슷한 사람이 논에 쓰러져 있다는 민간인 K씨의 제보로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김씨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제보 덕분에 폭염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앞으로 거창경찰에서는 실종자 조기발견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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